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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륭사는 우룡 큰스님을 조실로, 덕민 큰스님을 회주로 모시고 불기 2530(1986)년 故월해당 덕기대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 8교구 직지사말사입니다. 본 사찰은 창건이래 전법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나 화재로 인하여 舊대웅전을 소실하였습니다. 이에 법륭사는 현 주지 현여스님의 원력으로 수마제전 복원불사를 시작하여 정면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법당을 중건하여 전법과 수행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창건과 함께 약사여래부처님을 조성한 법륭사는 약사기도영험이 충만한 도량으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있습니다.
법륭사에서 중심이 되는 법당으로 고요한 곳, 조용한 곳, 편안한 곳, 안정된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건물 사찰 전통방식으로 지어 졌으며 본존불이 석가모니불, 협시 불로는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다. | 불법을 가르치는 법당으로 스님들이 법문을 설하는 장소이자 대중이 기도수행을 할 수 있는 누각이다. 설법전에는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을 모시었고, 관세음보살과 16나한 탱화를 봉안하였다. | |
칠성(七星), 산신(山神), 독성(獨聖)을 모신 전각이다. 법륭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으로 작고 따뜻한 기도 공간이 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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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유리광여래불>이라고도 하며, 열두가지 서원을 세워 중생의 질병을 구제하고, 수명을 연장하도록 인도해주신다. 또한 재앙을 소멸하며 의식(依食)만족을 이루어주시고, 중생을 바른길로 인도하여 깨달음을 얻게 하는 부처님이다. 큰 연꽃위에 왼손으로는 약병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시무외인을 맺고있다. 법륭사 약사여래 석조입상은 佛紀 2531(1987)년 3월1일 점안식을 하고 봉안하였으며 당시 이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불단 주변에 수려한 연못과 함께 크고 좋은 나무들이 빼어난 운치를 이루고있어 대중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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