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제11회) 김천불교대학(원) 졸업식*(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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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지사 작성일23-01-30 13:04 조회894회 댓글0건본문
사흘 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 동안 보배가 되고 백 년 동안 탐한 재물은 하루아침에 먼지가 된다. 여러분들이 불교대학에서 쌓은 공덕은 천년이 아니라 아마 세세생생 이어질 것이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불교대학 전임 학감 일균 스님, 신임 학감 자성 스님과 강사스님, 김천사암연합회회장 적인 스님,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1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9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하였습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스님은 치사에서 “불교공부는 운전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불교대학을 졸업하신 여러분들은 운전학원을
이수하고 면허시험을 통과한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불교대학을 졸업했다고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긴 아는데 아는 대로 잘 안됩니다. 그래서 면허시험을 통과한 뒤에 도로연수를 하듯이 대학을 졸업하신 분들은 꼭 대학원에 진학해야 합니다.
** 사진출처 - 김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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