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교구 신도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23.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직지사 작성일23-03-13 15:38 조회775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교구 불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심과 원력을 다지기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년교례회에는 장명 교구장, 웅산 법등스님, 신산 법성스님을 비롯한 8교구 산하 여러 큰스님 및 신도, 강병직 제8교구 신도회장, 박선엽 신도수석부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도의원, 우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개회,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봉독, 보현행원, 청법가, 입정, 법문, 큰스님 소개, 삼보예경, 신도히 회장단 임명장 수여, 실천서원문 낭독, 인사,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폐회, 단체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명 교구장 스님의 법어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신도 교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큰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은 제8교구 신도단체에서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앞장서 보시하고 권선하고 수행하고 포교하는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고된 임무를 자청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더욱 많은 사람이 공덕을 지어 더 큰 행복을 누렸으면 하는 보살의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오는 4월 1일 동화사에서 튀르키에 및 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위한 모금행사가 있습니다.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모아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과의 화살은 캄캄한 밤에 두 눈을 감고 쏘아도 과녁을 명중한다.’고 여러분이 보이는 보살행과 모범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큰 행복과 공덕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했다.
강병직 제8교구 신임 신도회장은 “장명 교구장 스님께서는 직지사를 설법이 넘쳐나는 도량, 수행을 여법하게 할 수 있는 도량, 신심이 생길 수 있는 고요한 정원과 같은, 청정한 수목도량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8교구 신도회는 화합을 바탕으로 설법을 듣고 수행을 하고 청정한 수목도량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신도회가 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제8교구 신도히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불교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애서주시길 바라며, 저 역시 불자님들의 권익향상과 신도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출처 및 자료제공 : 김천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